제목 | [요즘 뜨는 학과] 미래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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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료인공지능학과 | 등록일 | 2021-04-02 | 조회 | 3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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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융합중심교육으로 의료AI 인재를 양성하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의료분야를 결합해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MRI, CT 등의 의료영상에서 의사가 찾지 못하는 암세포 부분을 인공지능이 찾는 기술은 이미 국내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으며, 일명 AI 의사라고 불리는 IBM사 ‘왓슨’의 등장으로 의료 인공지능은 신산업으로 떠올랐다. 건양대학교는 현재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의료환경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의료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의료인공지능학과에서는 대학병원과 인공지능 기업, 공공기관과 의·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전문능력을 갖춘 의료 전문인을 양성한다.
국내외 우수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의료인공지능학과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서버 자원을 지원받고, 실무기반의 특성화 교과과정을 개발했다.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Ncloud 클라우드 컴퓨팅, Tensorflow를 이용한 딥러닝, Clover speech 음성인식, 의료 Chatbot 교과목 등이 그것이다. 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50여 개의 파트너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인턴,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취업, 창업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한다.
대학병원·현직 기업인이 참여하는 멘토링제 건양대학교병원과 협력하고 있는 셀바스AI, 뷰노, LUNIT 등 다양한 인공지능 회사와 연계하는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대학병원과 AI 관련 산업체에서 각각 멘토 1명이 참여하여 연구자와 지역 내 관련 분야 연구소, 지역 기업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현장실습과 설계를 통해 의료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이끄는 의료 AI 전문가 의료인공지능학과의 의료융합중심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업, 대학병원 연구실, 공공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졸업 후 진로는 기본적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클라우드 운용 전문가부터 인공지능 아키텍처 설계자, 인공지능 모델이나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 개발자 등으로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로 취업해 활약할 수 있다. ■ 미니 인터뷰 김용석 | 의료인공지능학과 학과장 Q. 우리 학과 이래서 좋아! 우리 학과에서는 이미지 분석, 자연어 처리, 자율주행, 챗봇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연구팀과 의료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학과의 특별한 장점입니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만드는 의료인공지능학과에서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Q. 우리 학과의 인재상은? 머지않은 미래에는 인간이 운전하면 불법이 된다고 합니다. 자율자동차의 출현으로 인공지능이 장착된 차량끼리 소통한다면 사고를 줄이고 교통체증 없이 다닐 수 있는데,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처럼 인간이 개입해서 실수하게 되면 차량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듯 앞으로 인공지능이 모든 산업의 기본이 되는 세상이 곧 다가올 거라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학생이 우리 학과에 잘 어울리는 인재상입니다. Q. 우리 학과 학생이 되고 싶다면 명심해! 호기심 없이 무언가를 배운다면 그것은 곧 죽은 지식입니다. ‘왜?’라는 질문을 세 번씩 해보고, 스스로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궁금증은 우리 학과에서 전공 지식을 배우며 해결하면 됩니다. 우리 학과에 호기심이 있는 학생들은 학과 홈페이지(http://ai.konyang.ac.kr)를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인공지능 챗봇, ‘건양봇’이 365일 24시간 친절히 설명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