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 국내 최초 나노-실리카 코팅 탄소섬유 보강재 특허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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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0-11-24 | 조회 |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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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실리카로 코팅된 탄소섬유의 표면형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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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 국내 최초 나노-실리카 코팅 탄소섬유 보강재 특허출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공공안전연구소 연구교수 박종건 박사와 의료신소재학과 송기창 교수 연구팀이 협업해 국내 최초로 나노-실리카 입자가 코팅된 탄소섬유 보강재를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미래 유망한 첨단소재인 탄소섬유는 경량이면서 고강도와 고탄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는 토목구조물과 건축물의 보강재로 현재 많은 연구가 진행 중으로 우주항공, 에너지, 스포츠 레저, 전기자동차 산업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등 신개념 건설재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안전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나노-실리카로 코팅된 탄소섬유를 시멘트 매트릭스 내에 혼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성공에 따라 압축 및 휨강도, 내충격성, 분산성, 작업성에서 더 우수한 탄소섬유 보강재를 탄생하는 결과를 냈다. 공공안전연구소 측은 특허 출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건설·환경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토목건축 보강재 생산이 가능해지고 향후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건양대 교수들의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9월과 10월, 세계 과학기술 분야의 권위 학술지인 토목공학의 발전(Advanced in Civil Engineering) 온라인 판에 2차례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 박종건 박사는 "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는 여러 가지 섬유를 혼합사용해 하이브리드화된 고성능 섬유보강 시멘트 복합재료(High Performance Fiber Reinforced Cement Composites, HPFRCC) 제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건설 신재료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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